“경주엑스포대공원 브래드 가치 제고, 인정받는 조직으로 이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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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사무총장 류희림)은 2일 경영관리처장에 정규식 전 경북도 감사관이 취임했다고 밝혔다.신임 정규식(59) 경영관리처장은 경북도 예산담당관과 영덕 부군수, 경북도 감사관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정규식 경영관리처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주엑스포대공원의 브랜드가치를 결정하는 중대한 시점”이라며 “중간관리자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해 경주엑스포대공원이 내외부적으로 인정받는 조직이 되도록 이끌어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류희림 사무총장은 “행정경험이 많고 유능한 경영관리처장이 취임해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새로운 콘텐츠 개발과 활용을 통해 지역민에게 사랑받고 세계문화교류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경주엑스포대공원은 지난달 경영관리처장 채용공고에 응시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정규식 전 경북도 감사관을 경영관리처장에 최종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