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 곧 학습, 경북도 살아있는 교육의 장(場)으로
  • ▲ 왼쪽부터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정인보 원장,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경북관광공사
    ▲ 왼쪽부터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정인보 원장,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경북관광공사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경북 문화관광 및 교육여행 활성화를 위해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원장 정인보, 이하 연구원)과 지난 5일 공사 2층 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여행 활성화 및 향후 학생들의 창의적 체험활동을 위해 협력하고, 경북도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교육자료를 통해 경북관광의 활성화 및 경상북도의 숨은 관광지를 발굴 홍보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공사는 경북도 곳곳의 콘텐츠 및 공사가 보유 중인 관광 데이터베이스(DB)를 적극 제공하며 이에 연구원 측에서는 공사의 축적된 관광 데이터베이스(DB)를 기반으로 여행과 교육을 접목한 다양한 자료를 발간할 계획이다.

    김성조 사장은 “여행을 통한 체험이 곧 학습이고 공부라는 것이 최근 트렌드”라며 “경북도 내 청소년들이 체험을 통한 여행으로 주도적으로 꿈을 찾고 도전할 수 있도록 공사 임직원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