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공천장 가지고 칠곡군민들에게 돌아가겠다”
  • ▲ 배시열 칠곡군수 예비후보는 7일 오전 국민의힘 경북도당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직후보자 추천신청서’를 접수했다.ⓒ배시열 예비후보 시무소
    ▲ 배시열 칠곡군수 예비후보는 7일 오전 국민의힘 경북도당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직후보자 추천신청서’를 접수했다.ⓒ배시열 예비후보 시무소

    배시열 칠곡군수 예비후보는 7일 오전 국민의힘 경북도당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직후보자 추천신청서’를 접수했다.

    이날 배 예비후보는 공천서류 제출 후 “칠곡 발전을 위해 어떤 후보보다 많은 정책과 공약을 연구하고 준비해왔다”며 “국민의힘 칠곡군수 후보가 되어 그동안 지지해주셨던 군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칠곡시 승격과 관련, 기초단체장 공천제출서류에 포함된 ‘지역현안 해결 및 발전방안 기술서’에 무엇보다 공을 많이 들였다”며 “칠곡발전의 비전과 로드맵을 상세히 기술했다”고 밝혔다.

    배 후보는 기술서에 통합신공항 건설, 칠곡군 내 KTX역 신설, 우수기업 유치, 복합쇼핑몰 유치, 스마트 도·농 복합도시 구축 등 10가지 최종 공약으로 제시했다.

    배 후보는 “칠곡군수 선거에 많은 후보가 공천을 신청한 만큼 공천경쟁이 그 어느 곳보다 치열해, 향후 후보자 면접 등 공천심사 일정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반드시 칠곡군수 공천장을 가지고 칠곡군민들에게 돌아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