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SW진흥본부, 지역 강소SW기업 육성 및 초기 스타트업 집중 육성 추진지역기반 SW新서비스 발굴과 사업화 지원에 2년간 15억 투입 예정
  • ▲ 포항테크노파크 5벤처동 전경.ⓒ포항TP
    ▲ 포항테크노파크 5벤처동 전경.ⓒ포항TP
    (재)포항테크노파크 경북SW진흥본부(원장 이점식)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모한 ‘2022년도 지역SW서비스사업화지원사업’에 2개의 지역 과제가 최종 선정돼 향후 2년간 총 15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지역SW서비스사업화지원사업은 지역 강소SW기업 및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SW新서비스의 발굴과 사업화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감소프트, 경운대학교 컨소시엄과 ▲㈜케이앤엘정보시스템, 포항공과대학교 컨소시엄이 제안한 2개 과제가 최종 선정됐으며 경북SW진흥본부는 각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사업관리와 함께 사업화 지원을 수행할 예정이다.

    ㈜감소프트 컨소시엄 과제는 숫자코드 기반의 인공지능 지도 서비스 개발을 통해 지도안내 서비스의 개선과 지역 소상공인과의 양방향 소통채널 구성을 목표로 한다.

    ㈜케이앤엘정보시스템 컨소시엄 과제는 캡티브 포털을 활용한 지능형 상권분석 서비스 기반으로 스마트 오더와 지능형 마케팅의 구현을 통해 코로나19로 불안정한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목표로 두고 있다.

    이점식 원장은 “선정된 과제를 바탕으로 지역내 인공지능 기술의 고도화와 SW서비스 제공의 폭이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경북SW진흥본부를 중심으로 지역 SW기업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 프로그램의 발굴과 지역 네트워크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향후 계획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