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김천 나이트투어 ‘직지골 야행’ 4월 9일부터 운영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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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대표 야간관광상품인 2022 김천 나이트투어가 지난 4월 9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김천나이트투어 ‘직지골 야행’은 김천의 대표 투어상품으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하여 가족단위 체험을 원하는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벚꽃은 물론 각종 봄꽃들이 만발한 가운데 운영을 개시한 나이트투어는 관광객에게 인기 만점인 농산물 수확체험을 시작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오삼이 한지등 만들기, 느린 우체통 엽서쓰기, 물레체험,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진행됐다.
사명대사공원 평화의 탑 황홀한 야경 아래에서 펼쳐진 오삼이(김천 수도산 반달곰 캐릭터) 한지등 만들기 체험과 이를 활용하여 진행되는 보물찾기 체험은 가족 간 화합을 이끌어내는 시간이 되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더했다.
지역의 미술협회, 예다회 회원 등이 참여하여 분청사기 물레체험과 다도를 진행하고 가족 단위 추억사진들을 제공하며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하광헌 관광진흥과장은 “앞으로도 우리 김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낮과 밤의 매력을 모두 보여줄 수 있는 체험형, 체류형 상품을 개발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김천 나이트투어 ‘직지골 야행’ 참가비는 1인 1만5000원으로 나이트투어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