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기업 선정, 시제품제작·제품고도화·인증지원 등 패키지 지원이달 29일까지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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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역 해양산업 관련 우수한 아이템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유망한 중소‧중견기업의 지원을 위해 ‘2022년 해양신기술 인증 및 사업화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4월 29일까지 모집한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해양신기술 인증 및 사업화 지원 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경상북도 해양산업 관련 중소‧중견기업 발굴 및 사업화 지원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사업에서는 총 2개 기업을 지원해 11억 8천 원의 매출과 4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하는 성과를 올렸다.
해양신기술 인증 및 사업화 지원 사업 패키지 지원 프로그램은 시제품 제작‧제품 고도화‧인증지원(3400만 원 이내), 전문가 컨설팅 지원으로 구성돼 있다.
지원대상은 지역 중소‧중견기업으로 해양산업 분야별 유망품목 제품 생산 기업과 연관기술 분야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 사업공고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경곤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도내 해양관련 기업들의 신기술 제고를 통한 산업 활성화에 다각화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