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월성원자력본부 전경.ⓒ월성본부
    ▲ 월성원자력본부 전경.ⓒ월성본부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양남면, 문무대왕면, 감포읍 동경주 3개 읍면을 대상으로 ‘2022년도 월성본부 주변지역 가정용 TV수신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월성본부는 한국방송공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가정용 TV수신료를 지원한다. TV수신료 지원은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전기요금고지서에서 감면돼 지역 주민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가 있다.

    한편, 월성본부는 2021년 6월 전기요금 청구분부터 동경주 3개 읍면 약 6천가구에 부과되는 가정용 TV수신료(가구당 2500원)를 지원해오고 있다.

    원흥대 본부장은 “TV수신료 지원 사업은 지역주민 다수가 직접적으로 수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지역의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 아이템 발굴을 통해 지역과 상생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