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96명의 지역 및 품목농협 유통전문가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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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본부장 금동명)은 14일 농산물 산지유통의 최일선을 담당할 ‘경북농협 산지유통관리자협의회’를 결성했다.
농협의 농산물 유통계열화 선도를 위한 체계적인 산지유통시스템 구축과 전문인력 역량 강화를 통한 산지유통 선진화를 목적으로 임명된 산지유통관리자는 관내 96명의 지역 및 품목농협 유통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6명 핵심리더를 중심으로 산지유통관련 오피니언 리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금동명 본부장은 “이번 협의회 결성으로 소비지 유통에 비해 상대적으로 체계화가 미흡한 산지유통 부분을 산지유통관리자협의회가 구심점이 돼 우수 사례 정보교환, 권역별·품목별 맞춤 컨설팅 실시 및 농산물 수급조절 기능 수행 등 산지의 다양한 부문에서 유통 역량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