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특화형 제조혁신 생태계 구축 위한 다양한 사업 안내시제품 제작비 최대 2500만 원 지원하는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 오는 27일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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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과대학교 강소특구육성사업단(단장 권오형)은 21일 ‘2022년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통합사업설명회’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2층 G아이디어파크에서 가졌다.이번 설명회는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소개를 비롯해 특구에서 시행하는 기술사업화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기업의 사업 참여를 활성화화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권오형 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장, 이창형 구미시 경제지원국장을 비롯해 강소연구개발특구 유관기관 관계자 및 특구 내 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설명회는 권오형 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2년 강소특구육성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올해 사업은 △양방향기술발굴연계지원사업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 △지역특성화육성사업 △혁신네트워크운영사업 등이 진행됐다.이 가운데 유망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교육, 창업, 시제품 개발 등 성장 단계별 전주기를 지원하는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이 오는 4월 27일까지 예비(초기) 창업자를 모집한다.예비창업자와 3년 미만의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30개 팀(개인) 내외로 선정하며 최대 2,500만 원의 시제품 제작비 등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 구미 강소특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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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말부터 모집을 시작하는 ‘지역특성화육성사업’을 통해 지역 특화(스마트제조) 분야 중심의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특성화육성사업은 기술·경영에 대한 역량 강화와 기업 맞춤형 마케팅 전략 수립, 기술개발 상용화 및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한다.행사는 각 사업에 대한 안내 이후 지난해 우수 사례 성과와 1:1 맞춤형 기업 상담도 함께 진행됐으며, 연구소 기업인 ‘㈜아이팜’과 교원창업 기업인 ‘골든크로우’가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은 지난해 12개의 연구소 기업과 11개의 신규 창업 기업을 설립하는 성과를 올렸다.권오형 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업들이 경북 구미 강소특구사업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받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작지만 성장 잠재력을 갖춘 구미 내 강소기업의 판로 확보와 기술 및 경영분야의 애로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금오공대는 지난 2020년 7월 과기부에서 발표한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의 기술핵심기관으로 선정되며 기술창업 문화 활성화와 구미 특화형 제조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