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나눔 일주일 5만보 기부 챌린지 3억보 달성, 3주간 1900명 동참
  • ▲ 한울원자력본부는 26일 ‘희망 나눔 일주일 5만보 기부 챌린지’ 달성에 따라 매칭 그랜트로 마련한 기부금 1천만 원을 울진군에 전달했다.ⓒ한울본부
    ▲ 한울원자력본부는 26일 ‘희망 나눔 일주일 5만보 기부 챌린지’ 달성에 따라 매칭 그랜트로 마련한 기부금 1천만 원을 울진군에 전달했다.ⓒ한울본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26일 ‘희망 나눔 일주일 5만보 기부 챌린지’ 달성에 따라 매칭 그랜트로 마련한 기부금 1000만 원을 울진군에 전달했다.

    ‘희망 나눔 일주일 5만보 기부 챌린지’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울진군에 용기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23일까지 3주간 시행한 이벤트이다.

    전국 각지에서 1900여 명이 참여해 목표했던 3억보를 달성해 기부금 1000만 원을 울진군에 전달하게 됐다. 이 기부금은 울진군 산불 피해 복구, 이재민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최훈 대외협력처장은 “울진군을 위하는 마음으로 전국 곳곳에서 애써주신 덕분에 기부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선봉장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