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수 선거 상주시장 선거로 잘못 언급
  • ▲ 국민의힘 대구시·경북도당.ⓒ뉴데일리
    ▲ 국민의힘 대구시·경북도당.ⓒ뉴데일리
    국민의힘 경북도당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정재)는 2일 문제가 발생한 칠곡군수 경선 여론조사를 재실시하기로 했다.

    도당 공관위는 2일 오후 3시경 칠곡군수 경선여론조사결과가 발표했지만, 여론조사시 안내음성멘트에서 칠곡군수 선거를 상주시장 선거로 잘못 언급된 부분이 있음이 확인됐다며 조속히 여론조사를 재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도당 공관위는 “일부에서 거론된 ‘조작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조사기관의 ‘있을 수 없는 실수’로 인해 벌어진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이번에 문제시 된 여론조사기관에 대해서는 책임을 물어 법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