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청소년들에게 삶의 희망과 의욕 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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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지난 4월 30일 청도군새마을회관에서 한국BBS경북연맹 청도군지회(회장 김홍준)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청소년의 달 결연학생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한국BBS경북연맹 청도군지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불우한 환경에서 성장하고 있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삶의 희망과 의욕을 고취하고자 매년 위안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는 BBS회원들과 1대1 결연된 모범청소년 및 불우청소년 50여 명에게 고등학생 1인 30만 원, 초·중학생 1인 20만 원의 총 1000만 원 장학금을 전달했다.
생필품(라면, 참치세트 등) 및 후원받은 상품권 50여만 원을 회원이 직접 방문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BBS경북연맹 청도군지회는 관내 환경이 어려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행사, 명절선물 전달, 위기청소년 보호활동 등 청소년 복지를 위해 자발적으로 지원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