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현 울릉군수 탈락, 문경에는 신현국 전 시장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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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북 기초단체장 상주시장 후보로 강영석 현 시장, 영양군수 후보는 오도창 현 군수가 승리를 거머쥐었다.국민의힘 경북도당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정재)는 제12차 공천관리위원회를 열고 기초단체장 경선 결과 및 공천자를 발표했다.공관위는 이들 지역 외에 문경에 신현국 전 문경시장을, 울릉군에는 김병수 현 군수가 떨어지고 정성환 예비후보가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군위군에서는 김영만 현 군수가 경선에 불참하면서 김진열 예비후보가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경북도당 공관위는 또 칠곡군수 경선 재조사 심의와 관련, 현재로서는 도당 공관위에서 심사하기에 불가하다고 판단하고, 당헌 제85조와 당규 지방선거공직후보자추천규정 제7조 3항에 의거해 중앙당 공관위에 심사를 요청하기로 의결했다.이에 따라 향후 칠곡군수 관련 일체 심사는 중앙당 공관위에서 진행된다.이날 경북지역 광역의원 비례대표 후보로 1번 황명강, 2번 박선하, 3번 정경민, 4번 박규탁, 5변 홍미숙, 6번 박창후 후보가 정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