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역량 강화 위해 5월 27일까지 모집
  • ▲ 김천시는 5월 11일부터 27일까지 ‘2022년 김천시 감호지구 도시재생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김천시
    ▲ 김천시는 5월 11일부터 27일까지 ‘2022년 김천시 감호지구 도시재생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김천시

    김천시는 5월 11일부터 27일까지 ‘2022년 김천시 감호지구 도시재생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감호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주민들의 참여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특강 중심의 기초과정과 실습 중심의 심화과정으로 구성된다.

    심화과정은 ‘전통주·먹거리 교육’, ‘커피·베이커리 교육’, ‘목재학교 기초교육’ 세 가지 주제로 이뤄질 예정이며, 심화과정을 통해 주민들이 창업이나 마을공동체(마을기업, 사회적기업 등)에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기간은 기초과정 6월 3~15일, 심화과정 6월 7일~9월 14일, 목재학교 기초교육은 6월 7일~9월 14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은 도시재생의 국내외 우수사례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함으로써, 주민들이 좀 더 도시재생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김천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감호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방문 또는 전자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홈페이지 확인 및 김천시 감호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대학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인만큼 김천시민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감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국비 141억 원을 포함 총 263억 원을 투입해 2024년 사업 준공을 목표로 해피 러닝 어울림플랫폼, 은빛복지센터, 안심도로 및 공영주차장 조성 등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심 기능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