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대공원 위험성 평가 통한 안전성 강화동국대학교 스마트안전공학부 학생들 적극 참여
  • ▲ 경주엑스포대공원은 동국대 WISE 캠퍼스 스마트안전공학부 학생들의 현장실습 수업을 지원하고, 공원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안전성 강화에 나섰다.ⓒ경주엑스포
    ▲ 경주엑스포대공원은 동국대 WISE 캠퍼스 스마트안전공학부 학생들의 현장실습 수업을 지원하고, 공원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안전성 강화에 나섰다.ⓒ경주엑스포
    경주엑스포대공원(대표 류희림)은 동국대 WISE 캠퍼스 스마트안전공학부 학생들의 현장실습 수업을 지원하고, 공원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안전성 강화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올해 스마트안전공학부 학생들이 공원을 순회점검하며 관별 콘텐츠 및 시설물을 자체적으로 전수조사 하는 위험성평가 현장실습 수업을 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위험성평가는 지난달 21일에 실시한 동국대학교 WISE 캠퍼스와 업무협약에 따른 협력사업의 일환이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유해‧위험요인 등을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반기 1회 이상 보완‧개선해 중대재해를 예방한다는 목표다.

    동국대학교 스마트안전공학부는 재학생 중 재해조사분석 종합설계수업을 수강하는 24명이 참여하는 위험성평가 현장실습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경주엑스포대공원 현장을 돌아보고 각종 유해위험요인을 발굴, 보고서 작성 및 발표회를 가지며 우수자에게는 (재)문화엑스포 대표이사 명의 시상도 있을 예정이다.

    류희림 대표는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관리에 대한 전문성을 가진 동국대학교 학생들이 경주엑스포대공원을 모니터링하며 위험성을 평가해준다니 든든하다”며 “365일 안전한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