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에 거주하는 주민과 특히 청소년 대상모바일 활용한 건강관리 프로그램 진행
  • ▲ 청도군(권한대행 황영호)은 지난 16일 청도군보건소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경산체력인증센터)와 모바일을 활용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청도군
    ▲ 청도군(권한대행 황영호)은 지난 16일 청도군보건소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경산체력인증센터)와 모바일을 활용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청도군

    청도군(권한대행 황영호)은 지난 16일 청도군보건소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경산체력인증센터)와 모바일을 활용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도군에 거주하는 주민과 특히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바일을 활용한 건강관리 방법으로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고 개별 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은 건강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휴대폰 앱을 통해 부여되는 미션을 수행 후 보건소 내 운동처방사, 영양사, 간호사, 코디네이터를 통해 식단, 운동량 등 일대일 모바일 상담이 가능하다.

    올해는 성인대상과 함께 청소년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으로 청도군에서 관내 중학교 2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박미란 청도군보건소장은 "모바일 헬스케어사업과 더불어 군민의 건강증진사업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질병으로부터 안전한 청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