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과 소통 강화하며 청년 정책 탄탄하게 다지는 뜻 깊은 시간청년들 살기 좋은 정주 여건 갖춘 스타트업 도시 포항 만들기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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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국민의힘 포항시장 후보는 지난 23일 저녁 선거사무소에서 청년들과 함께 소통하며 포항의 미래 비전을 함께 열어가는 청년정책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이강덕 포항시장 후보와 50여 명의 청년들이 함께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청년들이 생각과 정책 아이디어, 고민 등을 나누는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청년들은 창업과 일자리, 주거와 문화생활 결혼‧육아에 대한 평소 가지고 있던 생각과 고민을 털어놓으면서, 청년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차별화된 실행력을 갖춘 청년 정책을 주문했다.이강덕 후보는 청년들이 살고 싶고 마음껏 일할 수 있는 정주 여건을 갖춘 스타트업 도시를 만들기 위한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청년이 꿈을 이루는 스타트업 도시’를 위해 애플의 개발자 아카데미와 R&D 지원센터의 운영과 메타버스 콘텐츠 산업의 활성화 등을 중요 공약으로 제시했다.청년들의 정책 참여 확대를 보장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청년 창업지금 지원, 청년 주택공급 등을 통해 청년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지속해서 기울이고 있다.간담회에 참석한 손동광 씨는 “미래먹거리산업인 관광산업에 대한 의지와 청년을 위한 관광콘텐츠에 대해 이 후보에게 질문을 했다”며 “지난 8년간 철강도시에서 해양레저문화관광도시로 변신에 성공한 포항에 대해 만족할 만한 답변을 들었다”고 말했다.이어 “청년전담부서 신설에 대한 의지도 보여주셔서 향후 청년 빠른 정책 진행이 예상된다. 청년이 일할 수 있는 스타트업 도시, 정착하고 결혼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도시 포항을 만드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이강덕 후보는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날 들은 소중한 의견들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향후 정기적으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들을 것을 약속하면서 청년들이 행복한 포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