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 점포 경영 환경개선 등 최대 140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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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군수 곽용환)이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상권의 영업환경 개선을 위해 ‘2022년 새바람체인지업 사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새바람체인지업 사업’은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진단, 점포환경 개선 등 전반적인 전문 컨설팅을 통해 영업환경 개선 및 매출증대 방안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자는 관내 창업 6개월 이상의 소상공인이며, 사업대상자에 선정되면 전문 컨설팅, 홍보지원, 점포경영 환경개선, 안전위생지원, POS 시스템 구축 등 각 지원 한도액 내에서 최대 14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5월 23일부터 6월 24일까지이며,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심의위원회를 거쳐 7월 중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역상권에 대한 전문가의 컨설팅 및 점포환경 개선 등 다각적 지원을 통해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이 활성화 되어 지역경제 활력이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