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린대학교(총장대행 송용) 호텔·외식경영계열이 조리 및 서비스 등에서 전국 최고수준의 기량을 가졌음을 입증했다.지난 11일 영일대 해수욕장 해상누각광장에서 열린 ‘제8회 야심만만 식도락 축제 2022 청년푸드버스킹 요리경연대회’에서 호텔외식경영계열 2학년 김태균, 김강민 학생이 대상인 식약처장상 수상의 쾌거를 올렸다.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창업과 포항 특산물 홍보를 위한 요리경연대회로 ‘포항의 맛을 담은 최고의 밀키트를 찾아라’를 주제로 포항의 대표 음식인 ‘포항 10미’를 바탕으로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해 창의성과 아이디어가 담긴 밀키트&가정간편식 요리 경연대회이다.대회는 서류전형을 통과한 12팀이 본선에 올라 영일대 해상누각광장에서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는 행사로 진행됐다.박정훈 호텔·외식경영계열 학과장은 “평소 학업은 물론 전공 동아리 활동을 통한 아이디어 공유, 현장감이 뛰어난 교수진들의 지도로 학생들이 열심히 연습한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전했다.학과에서는 세분화된 전공심화 교육으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대회참가 뿐 아니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경쟁력을 키우고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