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고 힘 있는 고령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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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민선8기 제46대 이남철 고령군 취임식을 7월 1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열었다.
이날 취임식은 ‘군민의 이름으로 출범합니다’라는 테마로 군민과 직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취임식은 군립가야금연주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취임선서, 취임사, 축하메시지 낭독, 비전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고령군의회 의원, 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 군민 모두가 단합해 ‘젊고, 힘 있는 고령!’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비전 퍼포먼스를 열어 새로운 민선8기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남철 군수는 이날 취임사에서 “선거 과정에서 경쟁의 순간도 있었으나 이제는 오로지 ‘고령 발전’을 위해 다 함께 하나 된 힘을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난 시간의 고령을 넘어서는, 새로워질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에 도달하기 위해 전심전력으로 뛸 것이며, 말이 아닌 행동과 실천으로 제 모든 역량을 쏟아 우리 지역의 발전과, 젊음과 생동감이 넘치는 고령으로 다시 태어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군민 앞에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