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인구 증가, 기업투자 유치, 군민이 만족하는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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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7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민선8기 출범을 맞아 기자 간담회를 갖고 군정 방향에 대한 설명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군수는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이라는 군정 슬로건을 바탕으로 주요 공약인 ‘5․5․5 프로젝트’의 구체적 추진계획과 인구증가를 위한 청년정책, 기업자본 유치, 대가야 문화를 테마로 한 ‘라이트&플라워 로드’ 등 민선8기 군정 전반에 대한 주요 방향을 설명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들썩들썩 젊은 고령’을 위해 시대 흐름을 반영한 다양한 직업군의 청년 일자리를 지원하고, 젊은 층을 위한 신규주택 보급, 청년정책전담반 설치 등을 통해 고령을 젊음의 기운으로 들썩거리는 활력 넘치는 곳으로 탈바꿈하고, 신속한 행정 절차를 통해 대군민 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구증가를 위한 청년 일자리 정책과 외부자본 유치를 통해 경기침체와 인구감소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을 만드는데 언론인들의 많은 협조와 조언을 부탁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