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수자원공사 예비투자심사 통과통합운영센터 토지매입·이전 완료 상태2022년 하반기 기본 및 실시설계, 2025년 5월 준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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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군수 윤경희)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사업비 약 100억 원을 투자해 청송읍 금곡리 일원에 지상3층(연면적 1731㎡, 주차장 28면) 규모의 ‘청송군 상하수도통합운영센터’를 설치한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한국수자원공사 예비투자심사를 통과해 통합운영센터 토지매입·이전이 완료된 상태로 2022년 하반기 기본 및 실시설계, 2023년 11월 착공, 2025년 5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성덕댐건설 및 관리, 지방상수도 운영선진화사업, 하수건설 및 운영관리,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등 한국수자원공사의 다양한 사업들이 분산 운영되고 있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았지만, 이번 센터 건립으로 신속한 민원대응 및 상하수도 긴급복구 등 효율적인 상하수도 시설물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 상하수도통합운영센터 설립 시 효율적인 상하수도 관리는 물론, 한국수자원공사 직원 70~80명이 상주할 예정으로 지역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