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업·식음업·여행업 분야별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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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와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안동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 관광종사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출향상을 위한 관광종사자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모집대상은 경북도 북부권 11개 시군(안동, 영주, 상주, 문경,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예천, 봉화, 울진)에서 숙박업·식음업·여행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이다.‘매출향상을 위한 관광종사자 교육’은 숙박업·식음업·여행업 총 3개의 분야로 나눠져 있으며 분야별로 각 2회씩 교육을 실시한다.숙박업 교육은 오는 10월 19일에는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11월 9일에는 청송 주왕산온천관광호텔에서 진행된다. 숙박업 서비스 마인드와 불만 고객 대응법, 위생 및 안전 관리 대응방법, 숙박플랫폼 및 라이브커머스 활용법에 대해 교육한다. 신청기간은 10월 14일까지다.식음업 교육은 11월 2일에는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11월 16일에는 청송 주왕산온천관광호텔에서 진행된다. 서비스 고객 응대 방법과 위생관리, 안전관리와 위험 예방법, 영업 및 판매기법에 대해 교육한다. 신청기간은 10월 26일까지다.여행업 교육은 10월 26일에는 문경 라마다문경새재호텔에서, 11월 23일에는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진행된다.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한 여행상품 개발, 홍보 영상 콘텐츠 기획과 제작, 온라인 플랫폼 활용과 디지털 마케팅 방법에 대해 교육한다. 신청기간은 10월 19일까지다.접수방법은 구글 링크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교육에 참가한 업소는 추후 경북문화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일부 지원사업에 가산점을 부여한다.김성조 사장은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 관광종사자들의 경영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며 “분야별 교육을 통해 관광종사자들의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경북 북부권 관광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