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1억7천만 원 지원받아 예산 절감 효과
  •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조달청에서 시행하는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에 선정됐다.ⓒ영천시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조달청에서 시행하는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에 선정됐다.ⓒ영천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조달청에서 시행하는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노후보안등을 혁신LED보안등으로 교체 공사 시 필요한 자재구입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사업 진행 순서는 혁신제품을 선정된 기업체와 지자체에서 협의해 조달청에 사업을 신청하고 조달청에서 심사 후 사업을 선정하여 물품 대금을 지원하게 된다.

    해당 사업 물품 구입은 조달청에서 직접 LED보안등 800개(1억7000만 원)를 구매해 영천시에 공급하고 영천시는 교체 공사비만 부담하면 된다. 

    영천시는 올해 하반기 사업 대상지를 조사 선정해 2023년 상반기 교체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에너지 절감이 중요한 시기에 혁신제품에 선정되어 영천시 노후등기구 교체에 기여하여 밝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