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부터 31일까지… 1060톤 매입
  • ▲ 예천군(군수 김학동) 11일부터 31일까지 2022년산 공공비축미 산물벼 매입을 시작한다.ⓒ예천군
    ▲ 예천군(군수 김학동) 11일부터 31일까지 2022년산 공공비축미 산물벼 매입을 시작한다.ⓒ예천군

    예천군(군수 김학동) 11일부터 31일까지 2022년산 공공비축미 산물벼 매입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매입 품종은 일품, 영호진미 2개 품종으로 개포RPC, 지보DSC, 용궁DSC, 남예천DSC 4곳에서 산물벼 1060톤을 매입하고 11월 중 건조벼 6224톤을 읍·면별 지정 장소에서 매입할 예정이다.

    매입 대금은 수매 당일 포대 40kg당 중간정산금 3만 원을 농가에 우선 지급하고 차액은 매입 가격이 확정되는 12월 말 지급할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일손 부족, 태풍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도 수확의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영농에 최선을 다해주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매입에 차질이 없도록 관계자분들께서도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예천군은 예천쌀의 품질 고급화와 농가 편익 도모를 위해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사업, 벼 건조저장시설 지원, 산물벼 건조료 지원, 상토 지원, 공공비축미곡 포장재 지원 등을 하고 있어 벼 재배농가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