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량신협, 관내 저소득 위기가구에 150만 원 상당 ‘이불과 전기요’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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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량신협(이사장 최재훈)은 2일 압량읍 행정복지센터에 이불 13채와 전기요 9채(1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압량신협은 2019년부터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 물품을 지원해오고 있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의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
압량신협 최재훈 이사장은 “경기침체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여전히 힘든 시기지만 이번 나눔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도환 압량읍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올해도 잊지 않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압량신협 임직원께 감사하며 기부해주신 이불과 전기요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이불과 전기요는 관내 저소득 위기가구 및 에너지 취약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에게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