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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지난 15일 ‘옛날이야기’에서 안동문화관광단지 및 안동댐 권역 10개 업체와 안동문화관광단지 마카다 할인 이벤트 간담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공사는 지난 7월 안동문화관광단지 및 안동댐 권역 일원에 소재한 10개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공동 홍보마케팅을 추진하고, 관광객들에게 5% ~ 30% 할인혜택을 제공해 신규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추진된 내용을 공유하고 내년 운영 방향을 어떻게 개편할 것인지 논의했다.내년에는 참여업체를 추가적으로 모집·확대하고, 공사에서 운영하는 ‘경북여행찬스’ 플랫폼에 자체 예산을 투입해 룰렛이벤트를 진행해 참여업체와 관광객들이 보다 직접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김성조 사장은 “내년에도 안동문화관광단지 및 안동댐 권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색다른 재미요소를 더한 룰렛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관광시설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어 “공사에서도 보다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