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경제진흥원 등 총 5개 지원기관 발표 및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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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는 13일 오후 3시 상공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포항시와 공동으로 ‘2023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찾아가는 설명회’를 가졌다.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비롯한 포항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도경제진흥원, 경북지식재산센터 등 5개의 중소기업 지원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지역 중소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해 각 기관별로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자금, 특허, 인력, 수출 및 판로개척, 보증, R&D 등 분야별로 별도의 상담창구가 운영돼 각 기업이 필요한 문의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바로 질의·응답이 가능하도록 진행됐다.포항상의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광범위한 중소기업 지원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내수경기 악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경영정상화와 경쟁력이 보다 더 강화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