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소비형태 변화와 전통시장 대응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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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상북도전통시장활성화연구회’(대표 배진석 의원, 경주)는 22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코로나19 이후 소비형태의 변화와 전통시장의 대응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이번 연구용역은 코로나 팬더믹으로 인한 산업 전반의 피해 상황에서 소비형태의 변화와 유통환경의 변화를 분석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배진석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희수, 박채아, 이춘우, 최병근, 황두영 의원 등 6명이 연구회를 구성해 지난해 12월부터 추진됐다.이번 중간보고회 발표를 맡은 연구책임자 포항대학교 김준홍 교수는 ▲경북지역 전통시장 생활권역 분석(면적, 인구 및 연령, 가구수, 주택현황) ▲전통시장 활성화 요인 도출을 위한 분석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접근과 방향 ▲정책적 제안 및 시사점에 대해서 그동안 추진해 온 연구용역에 관한 중간보고에 대한 발표를 했다.이날 중간보고회는 지금까지의 연구 추진상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중간보고에서 제기된 미흡한 부분에 대해 향후 진행될 최종연구용역 결과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심도있는 토의와 논의 시간을 가졌다.배진석 의원은 “이번 용역을 통해 급변하는 소비환경에 맞춘 전통시장의 대응방안을 제대로 찾아 전통시장의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의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