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위한 서명운동 전력
-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동서3축 ‘성주~대구 구간 고속도로’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염원하는 군민의 뜻이 담긴 서명운동 추진에 총력을 쏟고 있다.17일 군에 따르면 읍·면 사무소와 군청 민원실에 ‘성주~대구 구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촉구하는 서명부를 비치해 군민들의 서명을 직접 받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서명운동은 성주군 이외에도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등 10여개 이상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에서 주도적으로 나서는 등 주민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
지난 11일에 열린 성주호 둘레길 준공식과 건강문화캠퍼스 준공식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행사에 참석한 1000여명 이상의 지역주민들이 서명에 동참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영·호남 동서화합과 국토의 균형발전의 중심축인 동서3축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이 조속히 추진되기 위해서는 성주군민의 호웅이 꼭 필요하다”며 군민들의 계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