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CMB 이어 채널 다각화… 고령층·정보 취약계층 평생학습 접근성 대폭 강화 대구 넘어 경북권까지 콘텐츠 공유… “교육 매개로 시·도 상생 가교 역할 기대”
  • ▲ 배기철 대구행복진흥원 이사장(오른쪽)과 이두현 KT HCN 영남총괄본부장이 2일 KT HCN 본사에서 ‘평생학습 콘텐츠 방송 송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행복진흥원
    ▲ 배기철 대구행복진흥원 이사장(오른쪽)과 이두현 KT HCN 영남총괄본부장이 2일 KT HCN 본사에서 ‘평생학습 콘텐츠 방송 송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행복진흥원
    대구행복진흥원의 대표 평생교육 플랫폼 ‘배움이락TV’가 유튜브를 넘어 케이블 방송을 통해 대구·경북 시도민의 안방을 찾아간다.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2일 오후 2시 경북 구미시 KT HCN 본사에서 ‘평생학습 참여 확대 및 콘텐츠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디지털 장벽 낮추고 시청권 확대

    이번 협약은 스마트폰 등 온라인 기기 조작이 익숙지 않은 고령층과 정보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유튜브 접속 없이도 가정 내 TV를 통해 편리하게 교육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도록 해 평생학습의 문턱을 획기적으로 낮추겠다는 취지다.

    대구행복진흥원은 지난해 10월 CMB 대구방송과의 협약에 이어 이번 KT HCN까지 송출 채널을 확보하며 플랫폼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 ▲ 배기철 대구행복진흥원 이사장(오른쪽 세 번째)과 이두현 KT HCN 영남총괄본부장(오른쪽 네 번째)이 2일 KT HCN 본사에서 ‘평생학습 콘텐츠 방송 송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행복진흥원
    ▲ 배기철 대구행복진흥원 이사장(오른쪽 세 번째)과 이두현 KT HCN 영남총괄본부장(오른쪽 네 번째)이 2일 KT HCN 본사에서 ‘평생학습 콘텐츠 방송 송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행복진흥원
    ◇ 대구·경북 잇는 ‘교육 콘텐츠’ 공유

    특히 이번 협력은 대구 전역뿐만 아니라 KT HCN의 방송 권역인 경북 주요 지역까지 서비스가 확대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구의 우수한 평생교육 자원이 자연스럽게 경북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마련된 셈이다.

    진흥원 측은 ‘대구 바로알기’ 등 지역 특화 콘텐츠가 경북권 안방에도 송출됨에 따라, 대구와 경북을 하나의 ‘학습 생활권’으로 묶고 양 지역 간 정서적 공감대와 문화적 유대감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배기철 대구행복진흥원 이사장은 “시민들이 더 편안하게 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채널을 확대한 노력이 대구와 경북권이 교육으로 상생하는 결과로 이어져 뜻깊다”며 “확대된 서비스 권역을 바탕으로 대구와 경북이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학습 문화를 조성해 상생의 작은 밀알이 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