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겨울 야경 명소로 우뚝대형 트리·스노우머신 호응…상생마켓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 ▲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도심 속 겨울 야경 명소로 자리 잡은 ‘2025 앞산 겨울정원’이 62일간의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대구 남구
    ▲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도심 속 겨울 야경 명소로 자리 잡은 ‘2025 앞산 겨울정원’이 62일간의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대구 남구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도심 속 겨울 야경 명소로 자리 잡은 ‘2025 앞산 겨울정원’이 62일간의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앞산 겨울정원’은 겨울철 특화 관광 콘텐츠로 확실히 자리매김하며, 행사 기간 동안 약 5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앞산 일대는 대구를 대표하는 겨울 관광 명소로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대명동 앞산빨래터공원에 조성된 앞산 겨울정원은 높이 10m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비롯해 산타클로스, 루돌프, 눈사람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테마 조형물과 금빛 조명이 어우러져 동화 속 겨울왕국을 연상케 하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눈이 드문 대구의 특성을 고려해 예년보다 두 배 많은 스노우머신을 설치해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앞산 크리스마스 상생마켓’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판로를 제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구는 이번 시즌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겨울정원에서는 해외 주요 여행사와의 협력을 통해 단체 관광객 유치용 연계 상품을 개발하는 등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밖에 최근의 경제·사회적 여건을 고려해 지역 조형물 제작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공연과 이벤트 프로그램, 크리스마스 마켓을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 공간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산 겨울정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다가오는 겨울에도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대구의 보물인 앞산에서 낭만적인 겨울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