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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4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가칭)대련초등학교’ 교사 신축공사 설계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이번 설계 공모에는 미래학교 대비 마스트플랜 공간계획, 옥외 환경 조성과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시설을 추구하는 7개의 작품이 접수됐다.지난달 25일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선정된 당선작은 실시설계를 거쳐 오는 2026년 3월에 개교 예정이다.연면적 1만6522㎡, 44학급(특수 학급 1학급, 유치원 4학급 포함)규모로 포항시 북구 흥해읍 대련리 산 252 일원에 건설되는 ‘가칭)대련초등학교’는 지역사회의 문화공간을 조성한다.삶의 중심 공간으로서의 학교 역할을 강화하는 한편, 쾌적하고 다양한 양질의 교육환경 제공을 사업의 목적으로 하고 있다.천종복 교육장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교직원들과 학생, 지역사회와 자연, 모두가 함께 공존하는 미래 선진교육의 공간으로 조성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