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기업 납부기한 직권 연장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 감사포항지역 기업인들에게 세무정보제공 및 소통의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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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는 지난 11일 오전 10시 30분 포항상의 2층 회의실에서 문충도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정철우 대구지방국세청장, 김진업 포항세무서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상공의원, 회원사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철우 대구지방국세청장 초청 세정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절세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세무정보를 담은 ‘가지급금과 이별하는 방법’등 중소기업을 위한 5개 주제의 숏폼 절세 동영상을 제공했다.이어 정철우 대구지방국세청장 주재로 소통의 시간을 통해 포항지역 경제현안과 기업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세정 관련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해결책을 듣는 순으로 진행했다.문충도 회장은 “지난해 9월 태풍피해를 입은 우리지역에 직접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피해기업에 대해 납부기한 직권연장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해주셨는데, 또 이렇게 방문해 기업에 필요한 컨설팅으로 좋은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또 “앞으로도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들이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세정지원을 해달라”고 요청했다.정철우 대구지방국세청장은 “다양한 세정지원과 적극행정으로 기업이 활력을 제고하고, 맞춤형 세무 컨설팅을 통해 기업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고 고용을 유지하는데 세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