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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 학생생활관에서는 지난 13일 기숙사 학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기숙사 학생들의 화합과 소통, 체력강화를 위해 풋살, 피구, 장애물 달리기 등 재미있고 다양한 종목을 청·백팀으로 나눠 진행했다. 학생들은 오랜만에 마음껏 뛰고 달리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한 참가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단체활동을 전혀 하지 못했는데 이번 어울림한마당 체육대회를 통해 타 학과 친구들과 친하게 됐고, 기숙사 생활의 멋진 추억으로 남게 되었다며 이런 활동들이 많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학생복지처 송용 처장은 “학생생활관 학생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한편, 선린대학교 학생생활관은 학생들이 학업과 학교생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포항·경주 지역 거주 학생들의 입사를 허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