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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31일 대구 일원에서 포항교육지원청 30여명을 대상으로 안보현장 체험 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견학은 대구 남구 앞산에 위치한 낙동강 전승기념관 등을 방문, 문화해설사를 통해 6·25 전쟁 당시 낙동강 전투의 치열했던 이야기를 들어보고 전투기·항공모함 VR을 체험했다.이번 견학을 통해 국가 안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김정숙 행정지원과장은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국가 안보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지난 역사를 돌이켜볼 때 튼튼한 안보 위에 평화를 기대할 수 있으며 우리 모두가 역사 속 호국영웅들의 희생과 숭고한 뜻을 항상 마음속에 새겨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