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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5월 3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약이행 구민평가단과 함께 2023년 제1차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윤석준 동구청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는 구민과의 약속인 민선8기 공약(公約)의 성공적인 실천을 위해 공약사업의 전반적인 추진상황 점검과 문제점, 해결방안에 대한 다양한 모색을 하는 시간이 됐다.대구 동구는 △대구공항 후적지 스마트 융복합 미래도시 건설 △명품교육 환경 조성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 △각종 규제 해제 및 교통환경 개선을 통한 지역개발 추진 △문화관광 의료벨트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안전도시 네트워크 구축 등 7개 분야 46개 공약사업을 선정해 일정에 맞춰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지난 5월 말 기준으로 외부재원 확보를 위한 국시책 공모사업 전담기구 구성,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 등 9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37개 사업도 정상 추진하고 있다.동구는 주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공약 이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약사업의 진행 상황을 정기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공약사업의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분기별로 공약 이행상황을 점검 평가하고 그 결과를 구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다.윤석준 동구청장은 “주민들은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통과, 팔공산 국립공원 지정 등을 통해 지역의 미래에 많은 희망과 기대를 품고 있다”며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으로 모든 공직자들과 함께 공약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주민의 희망과 바람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동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