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복지현장 담당자 소진예방 협의회
  • ▲ 포항교육청은 지난 14일 부터  내연산 치유의 숲에서 ‘제2회 지역사회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포항교육청
    ▲ 포항교육청은 지난 14일 부터 내연산 치유의 숲에서 ‘제2회 지역사회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포항교육청
    포항교육청(교육장 천종복)은 지난 14일 부터 송라면에 위치한 내연산 치유의 숲에서 2023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제2회 지역사회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영덕군청 드림스타트 외 5개 교육복지 유관기관 및 포항, 영덕 사업학교 교육복지사 22명, 교육지원청 교육복지사 등이 참석했다.

    제2회 지역사회 네트워크 협의회는 포항, 영덕의 신규 사업 및 복지 자원 안내를 통해 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사업학교와의 연계 강화를 추진하며 자원 관리 및 학교·지역사회 협력 방안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지역사회 네트워크 협의회는 특별히 내연산 치유의 숲에서 기관간의 유대 관계 강화 및 소진현상(burn-out) 예방을 위한 내연산 치유의 숲 자체 프로그램과 연계해 어려운 복지현장 담당자들의 치유시간을 가지고 실무자간 정보 교환의 장을 제공하는 장이 됐다.

    양서초등학교 이○○ 교육복지사는 “제 2회 지역사회 네트워크 협의회를 통해 힘든 복지현장에 근무하는 교육복지사 및 지역기관들이 마음의 여유와 치유의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