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항상공회의소 전경.ⓒ포항상의
    ▲ 포항상공회의소 전경.ⓒ포항상의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는 지역기업 재해예방에 기여하고, 직무능력 향상 및 안전 문화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한국안전기술협회 포항지회와 함께 오는 8월 25일 포항상공회의소 4층 강당에서 ‘제조업 관리감독자 법정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관리감독자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교육)에 따라 산업안전보건법 제16조(관리감독자)의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안전·보건에 관한 종합적인 교육과정이다.

    교육대상은 제조업 관리감독 및 희망자이며 본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관리감독자 법정교육 8시간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이날 강의는 한국안전기술협회 소속 전문 강사가 △산업안전보건법의 체계와 구성 △관리감독자 임무와 역할 △표준안전 작업 및 지도요령 등 내용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포항상의 회원사의 경우 일반 교육비용의 약 40% 할인 적용된 금액으로 수강할 수 있으며, 교육 참가 신청은 포항상의 기획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포항상의는 최근 산업재해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만큼 기업의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보건의식 제고를 위해 관리감독자 교육, 위험성평가교육 등의 안전보건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