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국제아트페어 2023, 8월 튀르키예 이스탄불 시작나우리 아트센타와 10월 포항(라한호텔)에서 미술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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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포항시가 주최하고 아트포항운영위원회가 주관하며 NEAR사무국, 포스코, 포항예총, 포항미협이 후원하는 포항국제아트페어 은 올해 ‘We go together’이란 주제로 오는 22일부터 10월 25일까지 두달여간 대장정으로 진행된다.우선 튀르키예 이스탄불 해외교류전, 서초동(서울) 나우리 아트센타 전시, 메타버스 전시관을 통한 전시, 포항라한호텔에서 포항아트페어 2023과 포항전시2관 상생갤러리 에서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다문물과 문화 교류가 이루어진 실크로드위에 2013년 경상북도에서 경주세계문화 엑스포 행사로 문화의 길을 연후 10년이란 세월이 흘렸다.지난해 동쪽 포항에서 출발해 실크로드의 종착지이자 경주문화엑스포 개최지로 문화융성을 실현한 현장인 서쪽 이스탄불에서 미술문화로 한-튀 교류전을 가졌다.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예술혼을 담은 양국의 작품을 모아 이스티크랄 거리에서 전시회를 가지며 실크로드를 따른 아트의 길이라는 뜻으로 아트로드라는 단어를 써서 한국-튀르키예 미술교류전 행사를 기록했다.포항의 국제적인 미술 문화 교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한-튀 교류전은 도록과 e-북(전자도록)과 메타버스 전시관을 이용하여 시민들에게 현장의 작품을 소개한다.지난해 28명에서 올해는 41명의 양국작가들이 참가하였고 개최장소는 이스탄불 튀르키예 문화관광부 예술청 갤러리 초대로 전시 예정이다서양화와 더불어 포항의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작품과 독창적인 한국의 민화작품이 참가하여 올해는 더 다양한 분야로 확장됐다.포항국제아트페어 2023는 문화예술 도시로서의 포항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포항 지역 미술시장의 활성화와 문화예술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자 뜻을 모은 시민들에 의해 지난 2017년 출범한 아트포항운영위원회(위원장 장미화) 활동으로 내실있는 포항 문화 행사로 거듭나고 있다.아트포항운영위원회는 “이번 포항국제아트페어 2023를 통하여 포항의 우수한 미술 작가와 작품이 한국을 넘어 글로벌하게 발전하기를 기대한다. 포항시민과 더불어 경북도민의 보다 많은 관심으로 성원해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