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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 25일 포항상공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IP K-Beauty 화장품산업 육성 지원사업 수혜기업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3개(노아브(NOAV), 라사, 샐러드) 기업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IP K-Beauty 화장품산업 육성 지원사업은 경북도의 글로벌 K- Beauty 화장품산업 육성과 관련해 경산시에 설립된 K-Beauty 사업단과 협업, 경북도에 소재한 화장품 전문기업 집중 지원 및 차별화된 지역산업 육성을 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북도 및 특허청 지원으로 추진된다.올해는 총 3개사가 4개 사업을 신청해 심사를 통해 이 중 리뉴얼 브랜드 1건, 포장디자인 2건을 선정해 총 3개 사업에 대해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심사과정에서 코로나19 피해·대응 기업의 경우 우대 가산점을 부여하고, 특정기업에 대한 지원 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 지원 이력이 없는 신규 기업들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배상철 센터장은 “ IP K-Beauty 화장품산업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지식재산의 창출, 활용 및 보호 역량이 취약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들의 지식재산 애로사항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해 주고, 지식재산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