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는 지난 6일 믿음관 2F 세미나실에서 수료생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내일(my job)&내일(tomorrow)지원사업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수료식에는 지난 7월부터 2개월간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에 필요한 이론 및 실기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료생 37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요양보호사 양성과정은 고령화 사회를 맞아 현재 촉망받는 유망 자격증으로 포항시에서는 경력단절여성 및 일반성인을 대상으로 직업능력향상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특화된 전문가 양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사업이다.곽진환 총장은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돌봄과 치료가 필요한 노인세대 복지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다가올 요양보호사 국가 자격시험에도 전원 합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송영희 포항시 평생학습원장은 “쉽지 않은 교육과정을 무사히 수료한 교육생들의 배움을 향한 끊임없는 도전정신을 응원하며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