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는 지난 11일 성실관 218호에서 ㈜안전착륙(대표 김경환)과 국방기술부사관과 간의 산학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양 기관은 ▲교육, 연구, 산학협력 분야의 정보교환 ▲인적·물적 교류 협력 ▲상호간 우호 증진 협력 등 상호발전을 위한 공동체 구축에 합의했다.㈜안전착륙의 대표 김경환은 드론교육 및 낙하 장비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관련 경험을 통한 창업으로 새로운 산업 활성화가 기대되는 회사다.기관 관계자는 국방기술부사관과 수업이 진행되는 성실관을 방문해 3D프린터 실습실, 드론 실습실 및 기타 강의실 등 현장체험형 실습교육 현장을 둘러보았다.김경환 대표는 “포항대학교 국방기술부사관과와의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의 국방기술 전문인으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하고, 기술 연수 학생 현장실습, 인적·물적 교류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정성호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비행체 비상 낙하산 분리장치 연구개발을 합동으로 진행하고 미래 국방기술전문가 양성을 위해 학술 및 기술정보의 원활한 교류를 통해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하며 포항대 발전전략인 지역이 사랑하는 대학으로서 전문직업인 양성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