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고 힘있는 고령의 꿈’ 현실로 만드는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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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행정을 추진한 8건 사례, 총16명을 2023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선발했다고 21일 밝혔다.올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군민과 부서의 추천을 받은 사례에 대해 5단계의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한 가운데 올해는 고령군 최초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선발결과의 공정성과 수용성을 제고했다.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도시과 이성호 팀장 △가족행복과 김종순 주무관 △군민안전과 노춘화 주무관 △주민복지과 김은정 주무관이다.적극행정 우수부서로는 △문화유산과 가야사정책팀(최돈곤, 김기홍, 조은주) △농업정책과 친환경농업팀(정정수, 배지숙) △건축허가과 건축허가팀(조혜민, 김희정, 김명진, 김예진, 이소정) △도시과 도시개발팀(홍영복, 류용희)이 선발됐다.도시과 이성호 팀장은 '두발로 공모선정, 속전속결 사업추진, 깨어나는 군민의식' 가족행복과 김종순 주무관은 '공공체육시설 확충을 통한 스포츠 복지실현', 군민안전과 노춘화 주무관은 '집중안전점검 및 재난대응훈련을 통한 지역의 안전한 생활 여건 조성', 주민복지과 김은정 주무관은 '의료급여 부당이득금 등 관리방법 개선으로 행정효율 향상' 등으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됐다.문화유산과 가야사정책팀은 '가야고분군의 대표유산이 되기 위한 발돋움', 농업정책과 친환경농업팀은 '새로운 인력수급 체계 구축으로 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소', 건축디자인과 건축허가팀은 '건축물 등기촉탁 대행업무 적극 활성화', 도시과 도시개발팀은 '적극적인 대응으로 소송 승소'를 통해 적극행정 우수부서로 선발됐다.고령군은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개인 및 부서에는 추진 성과에 따라 공정하고 합당한 보상으로 자긍심을 높여주고, 선발된 사례는 널리알려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이남철 고령군수는 “변화와 혁신을 멈추지 않는 창의성과 열정이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가치”라며 “고령군의 활기찬 미래를 위해 앞으로 적극행정 사례가 다양한 분야에서 발굴될 수 있도록 선제적·창의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