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량 경진대회 2년 연속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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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김천시에서 열린 ‘2023년 경상북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21개 시·군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겨룬 결과 경상북도지사 기관표창(우수상)을 받았다.경상북도 주관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매년 시·군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의 측량 기술 습득 및 실력향상, 측량성과의 정확한 관리, 민원 업무수행 능력 강화 등을 위해 개최해 측량과 성과 검사의 신속·정확성 및 측량 장비 운용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경산시 토지정보과에서는 각 팀의 막내 지적공무원으로 약방의 감초처럼 부서 내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는 지적재조사팀 이병욱, 주소정보팀 배준호, 지적팀 박가희 주무관이 3인 1조 드림팀으로 출전했다.평소 실력과 열정을 유감없이 발휘해 도내 2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에는 2022년 제1회 드론 활용 지적재조사측량 경진대회에 참가해 전국 3위 성적으로 장려상을 받기도 했다.진재명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우리 경산시 지적공무원들은 지적측량 업무수행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 이를 바탕으로 토지 경계분쟁 해소로 인한 재산권 보호 등 정확하고 신속한 시민중심의 수준 높은 지적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