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 기술혁신 성장기업 발굴과 투자유치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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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이하 포항TP)는 포항지역 유망 스타트업 및 우수기업에 대한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포항TP 본부동에서 ‘포항 Rising Star 투자설명회(IR)’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행사에는 ㈜유씨아이테라퓨틱스, ㈜폴라리스쓰리디 등 지역 유망 스타트업 및 우수기업 11개사가 IR에 참가해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나섰으며 투자기관으로는 포스코기술투자, 스마일인게이트인베스트먼트, 쿼드자산운용, 에코프로파트너스, 인라이트벤처스, IMM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설명회는 기업IR과 투자상담회로 나눠 진행됐고, 기업 IR에는 참가기업 발표를 바탕으로 추진 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및 성장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한 질의응답이 진행됐으며 투자상담회에서는 투자를 받기 위한 필요한 노하우 전수와 함께 부족한 부분에 대한 1:1 코칭을 지원했다.이번 투자설명회는 포항TP에서 주관하는 ‘지역기업 성장사다리지원사업(투자생태계)’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포항TP는 지역의 유망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이 실질적 투자 유치까지 성사 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IR행사와 IR자료 기획, 투자 코칭 및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배영호 원장은 “지역유망기업에 대한 투자설명회(IR)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지역내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는 한편, 투자유치를 위한 연계사업을 통해 지역 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포항TP는 아이스퀘어그린테크 제1호 벤처 투자조합을 포함한 총 3개 펀드에 유한책임조합원(LP)로서 역할을 맡고 있으며 ‘경북환동해기업지원기관협의회’와 ‘경북환동해기업금융지원협의회’의 구성과 운영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의 발굴과 지역내 투자 유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