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계명대(총장 신일희)가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계명시민위크’ 행사를 개최한다.ⓒ계명대
    ▲ 계명대(총장 신일희)가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계명시민위크’ 행사를 개최한다.ⓒ계명대
    계명대(총장 신일희)가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계명시민위크’ 행사를 갖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10월 16일부터 11월 18일까지 계명대 성서캠퍼스와 대명캠퍼스에서 소통과 예술, 문화, 창업 등과 관련된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들로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시니어모델 한‧일 교류 패션쇼는 일본 고베 시립 실버칼리지와 함께하며 평생교육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는 한편 한‧일 문화교류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계명대의 ‘계명시민위크’는 1899년 제중원에서 시작된 계명대가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한 노력과 성과 및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마련해 평생학습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평생교육기관인 계명시민교육원이 보유하고 있는 지식역량, 자원과 인프라를 지역사회와 공유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계명대는 2021년 9월 기존의 평생교육원을 확대하여 지역민들에게 혁신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계명시민교육원’을 개원했다.

    여기에 시민대학, 창업대학, 박물관대학을 두고, 지역민이 각자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창의적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개개인의 역량과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자기 설계형 문화 예술 전문 교육 프로그램, 자신의 경험과 역량에 기반한 창업을 지원하는 창업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계명대는 설립 초기부터 대학은 그 지역과 함께하며, 지역민들과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지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대학의 역할을 중요시해 왔다”며 “이번 계명시민위크는 평생교육의 필요성과 시민교육과 창업교육, 역사문화교육을 지역민들에 제공하며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