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대식회로 명명한 혁신역량 교육, 저명한 강사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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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대구굴기(大邱崛起)의 원년을 맞아 미래 50년을 구상할 유능한 공직자 양성을 위해 ‘공무원 혁신역량 교육’을 올해 처음 기획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 3월 ‘도심항공교통(UAM)’, 4월 ‘반도체’, 5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특별 강연, 6월 ‘로봇’, 9월 ‘빅데이터’에 이어 올해 마지막 ‘역사에서 배우는 혁신!’ 특강을 실시한다.이번 강연은 JTBC 차이나는 클라스, KBS ‘역사저널 그날’ 등 다수 방송에 출연했으며 많은 역사서를 저술한 역사학자 신병주 건국대 교수를 초빙해 ‘역사에서 배우는 혁신! 역사를 만드는 대구!’를 주제로 10월 18일 오후 4시 30분에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개최된다.대구시는 대구굴기의 원년 ‘더 큰 대구, 하나의 도시 대구’를 위한 위대한 도전, 동기 유발을 위한 역사 속 ‘퍼스트 펭귄(First Penguin, 불확실성을 감수하고 용감하게 도전하는 선구자) 탐구, 역사 속 다양한 혁신 추진 사례 고찰 등을 통한 혁신역량 제고 및 업무능력 배양으로 시민들이 공감하는 최고의 혁신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이번 특강을 기획했다.역사 속 인물을 통한 혁신사례 이해와 고찰은 직원들의 정책 시각을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황순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대구광역시는 올해 최초로 수요대식회를 개최해 미래 5대 신기술, 대구의 축제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키웠다”며 “올해 마지막 교육인 역사 속 다양한 혁신사례 이해를 통해 혁신성과를 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