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로서 역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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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3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고 22일 밝혔다.전국 특별·광역시 자치구·군 55개를 대상으로 최근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3년 동안 평생학습 성과를 바탕으로 평가가 실시됐다.지난 2005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동구는 이번 평가에서 △평생학습 추진체계 정비 △주민의 평생학습 접근성 향상 및 학습권 보장 △온라인 평생학습 활성화 △외부기관과의 연계 활성화 △전문자격과정 프로그램 운영 및 보수교육 등 각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이번 재지정에 따라 동구는 체계적인 평생학습 성과관리를 통해 구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결과는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구민과 지역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평생학습도시 동구의 장점은 강화하고 단점은 보완해 내일이 더 기대되는 평생학습도시 동구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