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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 국제교류교육센터는 지난 28일 만나관 3층 세미나실에서 한국어과정 가을학기 수료식을 가졌다.이번 한국어과정 가을학기는 지난 8월 21일부터 27일까지 총 10주간 어학교육뿐 아니라 문화체험, 책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모든 수료생에게 대학총장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됐다. 수료식에서는 성적우수상 1명, 모범상 1명에게 상장도 함께 수여돼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귀감이 됐다.곽진환 총장은 “유학생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모소 대나무와 같이 묵묵히 뿌리를 뻗어나가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안혜정 국제교류교육센터장은 “지난 여름학기부터 열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한 수료생 여러분들이 대견스럽다. 앞으로 열심히 시간을 투자하고 노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성적우수상을 받은 응웬 띠엔 탄(베트남) 학생은 “수료식을 통해 한 학기 간의 활동을 되돌아볼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열심히 해서 TOPIK 자격증도 취득하겠다”며 소감을 말했다.한편, 선린대학교 국제교류교육센터 한국어과정 겨울학기는 11월 중순 개강 예정이다.